[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안현모, 임보라, 스테파니 미초바까지 래퍼와 사랑에 빠진 여성 셀럽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26일에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9단계까지 오르는 '뇌섹녀'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에바와 대결해 '시망스럽다'의 뜻을 맞추지 못해 탈락했지만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출신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SBS 기자 출신이자 남다른 어학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산 안현모는 지난해 9월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와 결혼했다.
올해 미국 빌보드 어워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동시통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현모는 출중한 미모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수의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의 팬이란 걸 밝혀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임보라도 래퍼 스윙스와 사랑에 빠진 미모의 스타 중 하나다. 임보라가 고정 출연 중인 뷰티 프로그램에는 스윙스가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7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당시 스윙스는 “다이어트 성공은 여자친구 임보라 덕분”이라며 임보라에게 22kg 감량의 공을 돌렸다.
독일 출신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도 한국인 래퍼 빈지노와 사랑에 빠진 미모의 셀럽이다. 래퍼 빈지노는 군대에 갔지만 스테파니 미초바는 인스타그램에 '곰신'이란 단어를 적어넣으며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