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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BC 연예대상' 박나래, 김충재·쌈디 러브라인-나래바르뎀·나래코기 활약 불구 대상 수상 불발 '아쉬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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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올 한 해 누구보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2018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박나래의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충재, 쌈디와 러브라인부터 나래바르뎀, 나래코기 등 박나래의 활약상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2018 MBC 연예대상’에서는 대상으로 호명된 이영자에게 달려가 따뜻한 포옹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8 MBC 연예대상’ 박나래 [사진='2018 MBC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2018년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답게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과 다양한 분장,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때문에 그는 ‘2018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졌지만 아쉽게 대상의 영광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차지했다. 

박나래는 2018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안84의 절친한 미술 후배인 김충재에게 강렬한 호감을 느끼며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집에 두 사람을 초대해 맛깔스러운 요리를 대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와 새로운 로맨스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나래는 명절을 맞이해 쌈디 집에서 그동안 쌓아온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박나래는 케이블 방송을 통해 수많은 분장쇼를 이어왔던 능력을 ‘나 혼자 산다’에서도 가감 없이 표출했다. 그는 마마무 화사 집에 놀러갔을 당시, '킴 카다시안'으로 메이크업을 해달라고 했지만 두꺼운 입술과 알 수 없는 눈 화장으로 ‘나래바르뎀’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귀여우면서도 뒷모습이 인상적인 웰시코기와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나래코기’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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