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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지각 마수걸이골, 아시안컵 탈락 한풀이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 리그)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해가 바뀌기 전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리그 11경기 출전 만에 1호골을 신고하며 6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새해 1월 열리는 아시안컵 탈락 ‘한풀이’ 포를 명중시켰다.

이승우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자에서 열린 포자와 세리에B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전반 44분 리드골을 기록했다. 골대 왼쪽 선상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팀 골키퍼가 뛰쳐나와 선방했지만, 정면에 있던 이승우가 리바운드 된 볼을 바로 바이시클킥으로 그물망을 갈랐다. 하지만 베로나는 이승우의 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29분 포자에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이승우가 리그 11경기 출전 만에 시즌 1호골을 터뜨리면서 아시안컵 명단 탈락의 고배를 비워냈다. [사진=베로나 트위터 캡처]
 

시즌 세 번째로 풀타임 출전한 이승우가 올해가 가기 전에 뒤늦게나마 골을 수확한 가운데 최근 6경기에서 무패(3승 3무)를 이어간 베로나는 8승 6무 4패(승점 30)로 세리에B 3위에 자리했다.

이승우로선 해가 넘어가기 전에 반전의 돌을 놓은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소속팀에서 활약히 미미한 상황에서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해 새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합류하지 못한 아쉬움을 골로 달랬던 이승우다.

이날까지 6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마침내 첫 골맛까지 보면서 주전 자리를 다졌다. 베로나는 3주간 휴식기 이후 새해 1월 20일 칼치오 파도바와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민기 기자  webmaster@updow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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