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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루머 적극해명 "작품에 피해주고 싶지 않다"…김소혜·주이·나나 사례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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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조병규가 학폭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조병규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조병규의 루머 해명 방식이 눈길을 모으면서 김소혜, 주이, 나나 등 일진 논란에 휩싸였던 스타들 역시 관심받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가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자신이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이며 그가 여학생들의 다리를 품평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이에 31일 조병규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병규는 "많은 구설수가 있는 것 같아서 정확한 팩트를 전달드리는 게 팬분들이 안심이 될 것 같아 여기다가 글을 남긴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학교폭력이라는 명목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는 걸 저는 알고 있었고 그 글에 관심을 가지고 이슈자체가 되는 게 글을 쓴 사람의 의도라 판단하여 조용히 목도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켜주는 팬분들과 혹시 모를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밝히려고 합니다만 저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의 교류는 일절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조병규가 논리정연한 글로 자신을 둘러싼 학폭논란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김소혜, 주이, 나나 등 일진설에 입장을 밝힌 스타들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는 2016년 9월 일진설 및 악성루머를 유포한 11명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S&P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9월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한 관할 (서울)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모모랜드의 주이 역시 일진설로 몸살을 앓았다. 올해 1월 자신이 주이와 함께 학교를 나온 동창이라 밝힌 누리꾼은 주이의 학폭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이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다른 누리꾼은 오히려 주이가 학폭의 피해자였으며, 주이 학폭설을 주장한 누리꾼이 진정한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을 폭로했고, 주이 일진설을 유포한 누리꾼은 모든 글을 삭제하며 사건을 일단락됐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나나는 일진설에 대해 당당하게 대응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나나는 일진설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저는 단지 좀 프리하게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었다. 나쁜 짓을 하지는 않았다"며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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