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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포토] 서울 시내서 맞이하는 '황금돼지' 해돋이

  • Editor. 주현희 기자
  • 입력 2018.12.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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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사진 글 주현희 기자] 다사다난 했던 2018년 해가 지고 2019년 새로운 해가 뜬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과 남북 철도 착공식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K팝이 세계적으로 인기 몰이에 성공하기도 했다. 반면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원의 폭로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이 불기도 했고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사망과 고3 수험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이제 슬픈 일들은 지는 해에 넘기고 새로운 희망을 황금돼지해의 해돋이에 싣는다.

새해 해돋이를 위해 정동진을 비롯한 동해안으로 가는 가족들이 많지만 서울에서도 근사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대교와 연결된 섬 선유도 및 선유도 공원의 일출이다.

 
 
 
 
 

선유도는 축구장 15개 정도의 크기로 무지개다리라 불리는 선유교를 통해 다닐 수 있다. 선유도는 사진 촬영장소의 명소로 꼽힌다.

 

이어서 서울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남산타워와 월드타워가 한 번에 보이는 해돋이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의 봉수대에 오르기 위해 30분 정도 등산은 필수다.

 
 
 

영하의 날씨에 흐른 땀이 마르며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체온유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안산 봉수대의 특별함은 서울의 전경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엔 여의도, 왼쪽엔 인왕산 성곽, 뒤로는 북악산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바라보며 맞는 일출이다. 한강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서울을 통과해 김포를 거쳐 서해안으로 빠져간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매봉산 공원의 팔각정은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찾는다.

 
 
 
 

2019년 1월 1일 오전 서울의 날씨는 영하 8도로 연말 보다 기온이 올라갈 예정이다. 서울 해돋이 시간은 7시 4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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