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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X수지, 임수향X차은우·표예진X현우와 공통점은? 작품 속 '7살 나이차' 극복한 배우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1.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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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수지가 7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수지는 대체 불가한 연기 실력을 뽐내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배가본드' 이승기와 수지처럼 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임수향 차은우와 표예진 현우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SBS ‘배가본드’는 이승기와 수지의 강렬한 액션신부터 스페인 모로코의 이색적인 풍경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SBS ‘배가본드’ 티저영상 캡처]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수지는 몸을 아끼지 않는 격투신과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만드는 영상미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수지의 나이 차이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배가본드'의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 수지는 1994년생으로 26살이다.

‘배가본드’의 이승기 수지 외에도 7살의 나이 차이를 이겨낸 작품들은 많다. 지난해 9월 5.8%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 임수향이 대표적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 임수향은 그보다 7살 많은 30살이다. 두 사람은 다소 많은 나이 차이가 났지만,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스무살의 풋풋한 대학생을 실감나게 표현해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임수향과 차은우는 달콤한 키스신부터 팬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드는 명대사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2017년 2월 최고시청률 36.2%로 종영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현우와 표예진도 빼놓을 수 없다. 비록 표예진과 현우는 극 중 커플을 형성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실에서 이뤄내며 지난해 9월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현우는 이세영과 다정한 커플을 연기했으나 실제 연인은 표예진으로 이어진 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수지가 어떤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를 흥행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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