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대한항공은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지난 1일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위페이(여, 43세)씨와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위페이씨에게는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김종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최민영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및 인천공항공사 신가균 여객서비스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입국자로 선정된 위페이씨는 “신정 연휴를 맞아 관광과 쇼핑을 하면서 한류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는데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여행 시작부터 좋은 일이 생겨 이번 한국 방문은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