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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엔플라잉 권광진·디아크·헤일로와 공통점은? '여자친구 사생활 논란' 불거진 아이돌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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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가수 이요한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과거가 폭로됐다. 이에 이요한은 대중들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팬들은 싸늘한 입장을 보이며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활동 중지 입장을 밝힌 이요한이 눈길을 끌면서 과거 팬과의 교제 사실로 팀에서 퇴출당한 엔플라잉 권광진과 디아크, 헤일로 등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오후 이요한은 개인 SNS에 "저의 신중치 못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며 자숙 의사가 담긴 사과글을 게시했다.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해당 사과문은 앞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이요한 여자친구 폭로글에 대한 입장으로 대중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다. 그의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도 공식 SNS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요한 외에도 연예계에는 여자친구와 관련한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을 빚은 스타들이 많다. 팬과의 교제 사실로 팀에서 탈퇴한 엔플라잉 권광진이 대표적이다.

엔플라잉 권광진은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과의 교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권광진이 “데뷔 때부터 팬들과 연애를 했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엔플라잉 권광진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팀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FNC 측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Mnet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래퍼 디아크로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0월 자신이 디아크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누리꾼은 개인 SNS에 “강제로 스킨십을 요구하고 성관계를 강요했다”면서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했다. 난 마음과 몸을 줬는데 돌아오는 건 싸늘한 말 뿐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자신의 SNS에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는 손편지를 올렸다.

이외에도 보이그룹 헤일로의 윤동과 오운은 지난 2015년 당시 “여자친구와 교제중이다. 팬들 앞에서 열애 사실을 티낸다. 팬들의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건넸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헤일로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다.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준 것은 맞다. 하지만 팬들의 선물을 하찮게 생각한 것은 아니다”라며 해명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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