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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건에 패한 마법소녀는 뮤지컬배우 리사...단청 이소정도? 미실 정영주까지 관심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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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복면가왕'에서 뮤지컬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법소녀로 출연한 뮤지컬배우 리사는 독수리건에 아쉽게 패했다. 그는 미실 정영주, 단청 이소정에 이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마법소녀의 정체가 공개됐다. 마법소녀는 앞선 무대에서 정확한 발음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3라운드까지 올랐다. 피겨퀸 스텔라장, 진저맨 최정훈을 꺾고 가왕 독수리건과 맞붙게 된 마법소녀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54 대 45로 패했다. 마법소녀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리사였고, 이에 판정단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에는 많은 뮤지컬배우들이 출연해 숨은 가창력을 드러냈다. 미실로 출연한 정영주는 3라운드까지 올라 활약했다. 당시 무대에서 'It's raining man'을 선곡한 미실은 노래 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나, 왕밤빵의 '고해' 무대에는 아쉽게 패했다.

정체를 공개하게 된 미실은 뮤지컬배우 정영주였다. 정영주는 "행복했다"며 "그동안 농담처럼 주변에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신나게 빨리 놀다가자는 생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한 단청 역시 뮤지컬배우로 가창력을 뽐냈다. 단청은 3라운드에서 박정현의 '하비샴의 왈츠'를 선곡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최종 투표 결과 독수리건이 가왕 후보로 오르면서, 단청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단청은 뮤지컬배우 이소정이었다. 

이소정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뮤지컬배우다. 그는 "이제 가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해 주시고 감상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노래들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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