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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클럽,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1.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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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아타클럽이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 통합플랫폼을 개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현재 스포츠 관련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으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2016년 기준 1,466조원 시장) 생활·아마추어의 스포츠 관련 생태계 또한 급속히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것 또한 사실이다.

 

아타클럽은 그 이유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동안 많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은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SNS 그룹, 포럼 등에서 소통, 정보공유 등을 하며 활동했으나 스포츠 활동 관련한 체계적인 관리 및 스포츠 관련 매체들의 소통과 정보 공유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실제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기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아마추어에서 프로선수로 전향을 위한 채널 또한 매우 제한적이었다.

아타클럽은 현재의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분산되어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합해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포털사이트를 지향한다.

 

생활 스포츠 지도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스포츠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실제 스포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이 활동한 스포츠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동의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생활·아마추어 인들의 실시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수집된 스포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 유망주의 발굴에도 활용하며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타클럽은 다양한 종목의 전직 국가대표들을 아타클럽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여 유망주의 발굴과 성장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타클럽 플랫폼이 활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국내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이다. 앤드어스체인은 오는 2월에 메인넷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타클럽 관계자는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프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타클럽은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 스포츠인은 물론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많은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백서를 공개하여 ICO를 진행중이다.

아타클럽에서 진행할 아타코인은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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