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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수 디자이너, 간암 투병 끝 별세… 故 전태관·신성일 '암 투병' 눈길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9.01.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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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하용수 디자이너가 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하용수 디자이너의 별세 소식에 故 전태관, 故 신성일의 암 투병 역시 주목받고 있다.

5일 배우 출신 디자이너 하용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69세. 

 

故 하용수 디자이너 [사진 = 하용수 디자이너 인스타그램]

 

하용수는 1969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후 디자이너로 전향한 그는 1970년대 한국 패션계의 트랜드를 이끌었다. 1990년대에는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며 스타들을 발굴했다.

故 전태관 역시 암으로 최근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송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그는 결국 2018년 12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故 신성일은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7년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성일은 '사람이 좋다'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폐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신성일은 1960년대와 1970년대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스타 배우다. 신성일은 지난 11월 세상을 떠나며 영화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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