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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에이핑크 박초롱 솔로 무대에 "WOW"…방탄소년단·워너원 하성운 언급 트윗 보니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9.0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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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을 언급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찰리 푸스는 직접 자신의 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그동안 찰리 푸스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하성운 등 케이 팝 스타들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왔다. 

지난 2017년 10월 19일 찰리 푸스는 워너원 팬이 올린 하성운의 독무 영상을 보고 "와우(WOW)"라는 감상평을 전했다. 그가 본 영상에는 자신의 곡 'We Don't Talk Anymore'에 하성운이 선보인 퍼포먼스가 담겨 있었다.

 

[사진 = 찰리 푸스 인스타그램]

 

또 찰리 푸스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I really like BTS's music)"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 정국은 찰리 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를 커버한 바 있다.

이후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은 '2018 MGA'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Fake love'로 합동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 6일(한국 시각)에는 찰리 푸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초롱의 콘서트 솔로 무대 영상을 공유했다. 

박초롱은 지난 5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 PINK COLLETION : RED & WHITE'에서 찰리 푸스의 곡 'Done For Me'를 커버했다. 이에 찰리 푸스는 "와우. 누구야?(Wow. Who is that)"라는 트윗을 남기며 감탄했다.

케이 팝 스타들에 대한 찰리 푸스의 긍정적 언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케이 팝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와 찰리 푸스의 컬래버레이션을 응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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