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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군 문제로 네티즌과 말다툼...산이·육지담·장미인애 설전 결과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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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이현이가 군 문제를 두고 누리꾼과 설전을 벌여 정초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이현이는 인스타그램에서 한 누리꾼과 말다툼을 벌였다. 과거 방송 출연에서 한 발언이 시발점이었다. 이현이는 2017년 온스타일에서 방영된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여성 징병제를 하자는 사람들은 진짜로 우리나라 안보를 걱정해서 그러는 거 같지 않다"며 "'왜 나만 가? 너도 가!'란 마음에서 여성 징병을 하자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진 =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방송 화면 캡처]

 

해당 논란에 누리꾼은 "'군대를 남성만 가니 그게 화가 나서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한다'라니. 군대를 경험해보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지 말라"면서 "우리 나라는 분단 국가고 국민이면 당연히 그 의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발언에 이현이는 "최근 들어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하는 진짜 이유는 뭐냐"며 질문했고, 이 누리꾼은 "시대가 변했고 나를 위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군에 가라는 것. 취지는 국민을 위해 안보를 위해 같이 참여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현이처럼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경우는 적지 않다. 지난해 11월 래퍼 산이는 페이스북 계정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고 이를 두고 적지 않은 누리꾼들이 "2차 피해"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후 산이는 신곡 '페미니스트(FEMINIST)'를 발표했고, 래퍼 제리케이가 '6.9cm'를 발표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산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곡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했고, 온라인 방송을 통해 누리꾼과 꾸준히 설전을 벌였다.

육지담도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과 인연이 깊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그는 지난해 2월, 일명 '강다니엘 빙의 글'을 두고 글에 언급된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배우 장미인애는 자신이 고액의 스폰서를 제안 받았단 사실을 공개한 뒤 누리꾼과 설전을 벌인 경우다. 지난해 11월 해당 사실을 공개한 게시물과 함께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사람들의 평판을 알고 지내라"는 댓글을 남기자 "잘 살고 건강하고 내 가족 내 친구 챙기기도 바쁘다"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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