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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내 병원 맞아. 사랑플러스병원 해외환자 급증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1.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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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이 2018년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등 현지 의료상담을 통해 글로벌병원으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한발을 내디뎠다.

국내 환자유치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타 병원과 달리 사랑플러스병원의 이 같은 해외환자 유치는 대한민국 의료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킴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의료상담을 하고 있는 국희균 원장

2018년 초 국제진료팀을 발족해 해외 환자유치 후발주자에 속했지만 사랑플러스병원의 로봇인공관절 등 우수한 의료기술과 첨단 재활기기를 갖춘 맞춤형 재활치료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 결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환자들이 내원해 사랑플러스병원 의료진의 우수성과 환자맞춤형 서비스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특히 재활치료센터는 어깨 및 팔 관절 재활, 무릎 및 다리관절 재활, 척추 재활, 스포츠손상 후 재활 그리고 체형 및 성장클리닉(척추측만증) 등 5가지로 구분해 전문 치료사들이 맞춤형 재활을 실시하고 있다.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재활치료센터의 특징은 전문화 및 세분화 된 프로그램 및 개인별 1:1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사랑플러스병원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이 해외환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어 올해는 해외 현지 상담을 더욱 활성화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은 물론 중동, 베트남 등 CIS지역과 동남아 국가까지 아우르며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국희균 원장이 러시아 현지에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해외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고현 부원장은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해외 환자들의 내원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관절, 척추 수술 후 재활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환자들의 회복을 앞당기는 요인이라 생각한다. 병원을 찾는 많은 해외환자들에게 완벽한 치료와 끝까지 돌보는 책임감 있는 관리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즈스탄에서 온 아나톨리 (60세)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랑플러스병원에서 수술 및 재활치료를 받아 회복이 빨라져 기쁘게 생각한다. 사랑플러스병원의 뛰어난 의료기술이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키르기즈스탄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으로 각인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울에 소재한 사랑플러스병원은 관절·척추 질환 관련 수술 및 비수술 클리닉, 재활치료 등 환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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