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워너원 출신의 아이돌 박지훈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가운데 강다니엘을 비롯한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쏠린다.
10일 박지훈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이날 박지훈은 "드디어 저의 인스타 계정이 오픈되었네요"라며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워너원 멤버들은 해체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있다. 지난 2일 공식 개인 계정을 개설한 윤지성은 현재 100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과시 중이다.
대만 출신의 라이관린도 지난 7일 첫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인사를 모두 올린 그는 스페인어를 제외한 3개 국어로 메시지를 남겼다.
강다니엘은 180만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지금까지 13개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뉴이스트로 복귀한 황민현도 그간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지난 7일 'ㄹㅌㅇㄴㅆ(롱타임노씨)'라며 2017년 6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게시물을 올린 그는 9일에도 2개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밖에 김재환도 개인 계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2017년 2월 2일 이후엔 전혀 활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