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각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한 해명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열애설을 일축했던 스타들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10일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여행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손예진의 소속사는 "손예진은 현재 혼자 여행 중"이라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현빈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을 해명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에 과거 열애설을 부정했던 스타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의 승리와 배우 유혜원은 지난 2018년 10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대만 연예매체의 보도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유혜원 측은 어떤 해명 입장도 내놓지 않으며 눈길을 모았다.
배우 강한나와 대만 배우 왕대륙은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경우다. 지난 2018년 4월 대만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눈길을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수산시장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측은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 강한나, 왕대륙이 함께 바티칸에서 포착돼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로도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누리꾼들의 의심을 샀다.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은 각 소속사가 부인하며 헤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그러나 그동안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인정한 스타 커플들도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