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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클럽, 또 한명의 스타 체육인 김재엽 교수 영입으로 생활스포츠 붐업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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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세계 최초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아타클럽(ATAclub)이 장정구 관장에 이어 또 한명의 스타 체육인을 영입했다.

아타클럽(대표이사 이차용)은 지난 10일 1988년 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과 어드바이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재엽은 현재 동서울 대학교에서 교수 후원 양성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도 스포츠 스타이다.

아타클럽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교수를 추가 영입했다

현역시절 세계 선수권 대회, 올림픽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던 김재엽 선수는 특히 1984년 LA 올림픽에서 패배 이후 심기일전, 4년 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걸었던 이야기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선수다.

김재엽 교수는 이날 어드바이저 계약 체결을 마치며 “현역 선수들이 은퇴한 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며 “아타클럽에서 개발 중인 스포츠 지도사 관리 프로그램으로 은퇴 후에도 선수들이 계속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타클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아타클럽의 메인 프로젝트중 하나인 스포츠 지도사 지원 및 관리 프로그램은 생활 스포츠 지도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자가 스스로 커리큘럼(스포츠교실)을 열고 스포츠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아타클럽의 이차용 대표이사 역시 김재엽 교수로부터 스포츠 비즈니스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은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스포츠 활동 참여자는 우수한 지도자들로부터 건강한 스포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아타클럽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스포츠 지도사, 스포츠 활동 참여자, 플랫폼 제공자 등이 코인 이코노미(coin economy)를 통해 보상을 받고 모든 구성원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 활동 보상으로 받은 코인은 커머스와 스포츠 용품, 스포츠 식음료, 스포츠 인체공학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타클럽의 블록체인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을 사용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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