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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방법 핵심 들어보니 지방 성질 변화로 체질 개선...아침형vs저녁형 다르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1.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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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SBS스페셜'이 재조명한 간헐적 단식 방법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단식 방법으로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푸드라이터로 활동 중인 약사 정재훈 씨는 "간헐적 단식은 (과식할 수밖에 없는 나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델 이수향 씨도 간헐적 단식으로 16Kg을 감량하며 최근 결혼 전 몸무게를 되찾았다. 그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11시까지는 단식을 한다"며 덴마크 다이어트 고구마 다이어트 등은 요요가 금방 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진 = '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방송에 출연한 성훈기 교수에 따르면 공복은 장 내 세균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좋은 박테리아 형성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몸에 축적되는 백색 지방을 열을 생산하고 몸 안에서 소모되는 갈색 지방으로 바꾸면서 체질이 바뀌게 된다. 

13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총 8명의 피실험자들을 두고 직접 결과 확인에 나섰다. 아침 7시부터 3시까지 식사를 하는 아침형과 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식사를 하는 저녁형으로 나눠 진행된 실험의 최종 결과는 2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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