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걸그룹 평가 조사에서 1위를 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인기 걸그룹 중 하나다. 이 그룹에서 제니는 가장 먼저 솔로 데뷔를 해 큰 인기를 얻은 멤버다.
제니와 헤라의 만남에 기대감이 커지는 건 이 때문이다.
헤라 디비전의 이지연 상무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돋보이는 블랙핑크 제니는 헤라 브랜드와 서울리스타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헤라는 서울리스타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발신해온 브랜드로서, 앞으로 전지현과 제니는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모습과 도전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헤라는 2015년부터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워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지현과 재계약을 성공한 데 이어 제니까지 가세하면서 광고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오는 2월부터 헤라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