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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쿨라니 오키나와 문 연다, 2월 27일부터 사전예약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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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하와이 최고급 호텔 브랜드 할레쿨라니가 오는 7월 26일 일본 오키나와에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를 오픈하고 다음달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할레쿨라니 와이키키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호텔로 일본 내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의 온나 빌리지에 자리한다.

호텔은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 내 약 1.7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들어서며 에메랄드 빛 바다와 모래사장을 조망할 수 있는 360개의 오션뷰 객실을 갖춘다. 뿐만 아니라 스파 시설, 피트니스 그리고 5개의 실내외 수영장을 완비할 예정이다.

[사진=할레쿨라니 제공]

전 객실은 모두 최소 15평 이상의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그 중 47 개 객실은 23평에서 89평에 이르는 스위트 룸으로 구성된다. 또한 5 개 빌라에는 개인 수영장과 천연 온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우아함을 모티브로 하는 뉴욕의 샴팔리마우드 디자인에서 담당했으며 전 객실은 할레쿨라니 시그니처 컬러인 ‘흰색의 7가지 그림자’를 테마로 클래식하고 심플한 색채 조합을 이용해 꾸며진다.

오키나와 최고급 다이닝 레스토랑도 갖췄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인 시루, 일식당 아오미, 스테이크&와인 킹덤 그리고 올데이다이닝 하우스 윗아웃 어 키, 바 스펙트라 등 총 4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바를 보유한다.

특히, 레스토랑 시루는 아시아 탑 셰프로 손꼽히는 히로야스 카와테 셰프가 수장을 맡아 주목을 끈다. 카와테 셰프는 미쉐린 2스타 획득 및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20에 3위로 이름을 올린 도쿄의 프로릴레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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