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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소비자 부담 낮춘 중저가 설 선물세트 대폭 확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1.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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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얇아진 지갑에 다가오는 설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합리적 가격으로 주머니 부담을 줄인 총 190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1일부터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점포(140개)는 오는 24일부터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이용고객의 수요가 많은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의 88% 수준으로 확대했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가액기준에 맞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는 21일부터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홈플러스]

이어 13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신한·KB국민·삼성·현대·BC·IBK기업·NH농협·MG새마을금고·씨티·전북JB·광주KJ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 별 결제 금액에 따라 무이자 혜택은 물론 단일 행사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많은 수의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행사상품에 한해 1·3·4·5·9·10세트마다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안정된 가격에 프리미엄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상품 수도 총 48개로 전년 설보다 14.3% 늘려 준비했다. 프리미엄 세트는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세트가격 인상폭을 줄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3호' 등이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구색을 강화한 농축수산물 신선세트와 그로서리 카테고리 매출 1위 건강기능식품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니즈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에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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