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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그룹 아라시, 2020년 활동중단 선언…신화·동방신기 등 韓 장수돌에 '눈길'
日 국민그룹 아라시, 2020년 활동중단 선언…신화·동방신기 등 韓 장수돌에 '눈길'
  • 김한빛 기자
  • 승인 2019.01.28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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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일본 국민 그룹 아라시가 데뷔 20년차에 활동 중단을 선언해 국내외 팬들의 충격이 크다. 이에 국내 아이돌 중 10년 이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화, 동방신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7일 아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 31일 이후 그룹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리더 오노 사토시의 요청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활동 중단은 멤버들 간의 논의 끝에 최종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각에서는 아라시의 활동 중단 소식을 두고 불화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아이바 마사키는 "아라시는 5명이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한 두명이 빠지면 아라시로 활동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아라시를 정말 좋아한다. 사이가 나빠진 건 절대 아니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마츠모토 준은 내년에 있을 활동 중단을 올해 초에 밝히는 이유에 대해 "우리의 결정을 팬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이해받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금 이 시기에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라시는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으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이다. 아라시는 지난 1999년에 데뷔한 이래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배우나 방송인 등으로도 각 멤버가 활약해왔다.

국내에서도 아라시와 같이 10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장수 아이돌이 존재한다. 바로 신화와 동방신기다. 신화는 1998년 3월 24일에 데뷔한 이후, 멤버 탈퇴 및 교체가 없었던 최장수 아이돌이다. 

신화는 2003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전 멤버가 GOOD엔터테인먼트로 함께 소속사를 옮겼다. 이는 당시 계약이 종료되면 자연스럽게 해체하는 것이 수순이었던 아이돌 시장에서 보기 드문 일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고 난 뒤에도 신화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데뷔한 5인조 그룹이다.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동방신기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8년에는 정규 4집 '주문-MIROTIC'은 대중들에게도 사랑받으며, 동방신기를 국민 그룹의 자리에 앉혔다.

그러나 2009년 7월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동방신기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결국 동방신기는 2011년부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으로 구성된 2인조 그룹이 됐다. 이후 동방신기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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