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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기원합니다' 대한항공, 황금돼지 해 맞아 '복조리 걸기' 행사 진행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1.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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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황금돼지해를 맞아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쭉정이는 거르고 소중한 복을 취하길 바라던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보존하기 위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28일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복조리를 걸고 고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8일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복조리를 걸고 고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번 황금돼지해 '복조리 걸기' 행사는 복조리 마을로 명성이 자자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제작한 것을 활용한다.
 
대한항공은 국내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를 시작으로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복조리 걸기 이외에도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런코리아 프로그램’등과 같이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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