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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카타르 응원'에 과거 방송사 '갑질 폭로' 화제… "기회 된다면 복귀 원해"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9.01.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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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배우이자 사업가인 이매리가 또다시 카타르의 아시안컵 선전을 응원해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매리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제작진의 갑질을 폭로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29일 아시안컵 공식 SNS에는 카타르를 응원하는 이매리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매리는 "카타르가 우승해 세리머니를 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 했다.

'풍문으로 들었쇼' 이매리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이매리는 과거 한국에서 활동, 이후 카타르로 진출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다. SBS '신기생뎐' 출연 이후에는 방송사의 갑질을 폭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매리는 2011년 '신기생뎐' 당시 사비로 오고무를 배웠다. 이후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입었지만 제작진은 해당 사건을 은폐하고자 했다. 

이매리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터뷰를 통해 "레슨비 600만원과 치료로 쌓인 병원비를 제작진에게 물었다. 제작진은 '보험이 안 돼 있는데 출연료만 주면 안되겠냐'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국에서 연기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이매리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기회가 된다면 방송에 복귀하고 싶다"며 한국 방송 복귀에 대한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매리가 카타르 응원석에 또다시 등장하며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는 이매리를 옹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측이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매리의 과거 인터뷰 역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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