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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부문, '맘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실무 진행 논의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1.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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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유통사업부문이 여성가족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31일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맘(mom)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의 작은 마음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지를 담아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선정, 수상을 진행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31일 ‘맘(mom)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유통 제공]

앞서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12월부터 행복한 가족을 위한 '아빠의 작은 변화', 걱정 없는 육아를 위한 '사회의 작은 변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상 3팀과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6팀, 장려상 18팀 등 총 41개팀을 선정했다.

공모전에 지원한 1300여팀 중 대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디어는 △아이들을 회사로 초대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사내 공유 주방' △영유아 가정의 돌봄 지원을 통해 영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영유아 육아가정 문화생활 지원사업' △육아에 서툰 아빠를 위한 'Every Daddy를 위한 육아 에너지 충전사업'이다.

총 8000만원의 상금 중 대상 3팀에게는 각 500만원과 상장이, 최우수상 4팀에게 각 300만원과 상장이 지급된다. 우수상은 각 200만원, 장려상은 각 100만원이다.

아울러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이날 현장에서 투표를 진행해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선정했다. 베스트 아이디어상 수상자는 추가 상패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롯데의 가족친화경영은 가정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터전이자 행복의 출발점임을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아이디어 시상식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엄마, 아빠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맘(mom)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들 중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의견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실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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