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SBS '꾼'이 일본식 돈까스와 소바 전문점 호천당의 창업 성공 비결을 31일 재방영한다.

고용난 속 일본식 식당은 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각광 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호천당은 수제 생돈까스 전문점으로 가성비와 비주얼,맛까지 사로 잡아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호천당은 일본 최고의 쉐프 요리전수를 통해 메뉴의 전문화를 이뤄내며 일본 현지의 맛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웰빙식인 메밀 소바를 한국식 입맛으로 재해석 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2016년 처음 개장한 호천당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 지난해 전국 가맹 20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호천당은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주방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체계적인 매뉴얼을 갖춰 프랜차이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서빙 난이도와 빈도수 또한 낮아 창업자들에게 안전성을 준다.

호천당 관계자는 “돈까스라는 대중적인 아이템에 호천당은 차별화된 음식 품질과 콘셉트를 내세워 경쟁력을 갖췄다”며 “시류에 따르는 브랜드가 아닌 고객과 점주의 장기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 성공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