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전국이 따뜻한 기온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낮부터 차차 흐려지고 전국이 건조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겠다. 남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밤부터는 흐려지며 3일(일)부터는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전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건조특보는 3일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말이 지난 이후에는 평년과 같은 기온의 추위가 시작된다.
2일 현재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2도, 춘천 -7.1도, 강릉 1.4도, 대전 -4.1도, 대구 -2.6도, 부산 -1.0도, 전주 -0.5도, 광주 -1.7도, 제주 6.9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0도 , 부산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