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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3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PB은행상' 수상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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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지난 5일(미국 현지 기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 전문성·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PB은행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은 주명희 KEB하나은행 청담동골드클럽 PB센터장(왼쪽)과 조셉 지아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편집장. [사진=연합뉴스]

실제 KEB하나은행은 2016년 제1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7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글로벌 최우수 PB은행상’에 선정되면서 4년 연속 PB부문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는 게 KEB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PB는 은행에서 거액 예금자를 상대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는 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시상식의 주최 측인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금융전문지다. 약 191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고 매년 전세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KEB하나은행은 이 같은 글로벌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개최했다.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 사유에 대해 “KEB하나은행은 1995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시작 이래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왔다”며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 11개월 만에 약 15만좌 신규 달성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 전문성과 노하우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밝혔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이날 “KEB하나은행의 앞선 PB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해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PB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 좋은 상품과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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