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관광이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국장병들 사기 진작을 위해 승선권을 전달했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7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관광은 2019년 크루즈 전세선 승선권을 증정했다. 해당 전세선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3항차에 걸쳐 출항한다. 승선하는 크루즈는 국내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중 최대 톤수인 11만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이다.
롯데관광은 국군 여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크루즈 승선권을 지원했다. 지난해 우수 국군장병들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우수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전달식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과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승선권 증정식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관광의 우수 국군장병 여행지원 사업이 불철주야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국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여행을 통해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