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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과 수산업의 연결고리, 숙취해소음료 ‘역시’ 돌풍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2.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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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최근들어 4차산업이 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며 그 중요도가 현저히 커져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여러 산업분야 중에서도 수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양식산업이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변화가 일면서 지난 2015년 기준 총 세계 수산물 생산량 1억 9,974만톤 중 양식생산량이 1억 600만톤을 차지하는 등 세계수산물 생산량 중 양식생산량이 어업생산량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이는 수산자원 고갈로 양식업이 수산물의 주요 생산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30년이면 식용수산물의 62%가 양식 수산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양식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식수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요소 등을 갖춘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여러 품종에서 다양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면 이때까지 우리가 겪어보지 않은 수많은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변화와 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산물을 이용한 4차산업의 선두기업으로 SM에프엔비(대표 박무신)가 주목받고 있다.

SM에프엔비는 10여년의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해 말 기능성 숙취해소음료 ‘역시’를 출시했고 최근 숙취음료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무난한 안착을 했다는 평이다.

유쾌남 최성국을 모델로 지난해 연말부터 광고전파를 탄 숙취해소 음료 '역시'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숙취해소음료 ‘역시’는 국민생선 고등어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만든 세계 최초의 수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이다. 고등어성분에서 추출한 고등어진액, 환, 과립 형태를 개발해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강황, 홍삼 등을 추가해 기존 숙취해소음료에 비해 효과를 높였다.

수산물을 이용해 비린내가 날것이라는 편견은 ‘역시’에 어울리지 않는다. 가격대비 맛이 뛰어나 출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100% 이상의 신장세를 이뤘고, 특히 코믹연기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최성국을 모델로 기용한 것이 적중했다고 업계에서는 평가한다.

SM에프앤비는 짧은 출시 기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방편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 지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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