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국사랑과 계절밥상, 텀브커피 등 외식업체들이 신메뉴 런칭에 나섰다. 봄철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식사에서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공개했다.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국사랑'은 12일 냉이와 봄동을 활용해 냉이국, 봄동 된장국, 쭈꾸미 볶음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사랑의 재료 손질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진행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다.여기에 가격 역시 1인분에 2000원~3000원 꼴로 저렴해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도  '맛있는 축제, 봄'이란 콘셉트 아래 주꾸미와 꼬막을 활용한 신메뉴를 구성했다. 주꾸미와 꼬막은 봄에 가장 상태가 좋으며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다.

계절밥상은 알싸한 파채와 곁들여 먹는 주꾸미 삼겹살, 특제양념 꼬막무침, 냉이솥밥 등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선보인다.

커피 브랜드 '텀브커피'는 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제철을 맞은 생딸기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사로 잡았다. 진한 마스카포테 치즈크림과 딸기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리얼 스트로베리 클라우드 라떼'를 시작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딸기를 함께 즐기는 ‘리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텀브커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텀브커피 신메뉴 기대평을 작성하고 친구를 해시태그해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21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