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하나투어가 일본 '니가타/사케노진 3일, 4일'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쌀과 니가타의 대표 축체 '사케노진'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은 3월8일(2박3일)과 3월10일(3박4일) 2회 출발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지 니가타현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호설(豪雪, 큰 눈)지대로 매년 겨울이 되면 많은 수의 관광객이 찾아든다.
오는 3월9일과 3월10일 열리는 사케노진은 쌀과 사케를 활용해 일본 내 90여개 양조장에서 만든 500여 종류의 사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술 박람회다.
일본의 대표 술인 사케는 지역별, 제조법·원료별 생산하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즐기는 방법이나 어울리는 안주류 또한 다채로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하나투어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을 총괄하는 테마2사업부 조병석 부서장은 "동행하는 두 전문가는 tvN '어쩌다 어른' 등 각종 미디어에서 술과 관련된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술에 대한 지식이 상당해 재미와 깊이 모두 담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