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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정유미,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 강다니엘·박지훈·여자친구도?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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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나영석과 정유미가 근거 없는 일명 ‘지라시’에 경각심을 높이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악성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한 나영석 정유미가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한 강다니엘, 박지훈, 여자친구가 떠오르고 있다. 

12일 정유미와 나영석 측은 불륜설을 퍼뜨린 유포자들을 향해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와 나영석은 지난해 10월, ‘불륜 관계’라는 사설 정보지가 퍼지면서 명예훼손을 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당 불륜설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실 연예계에는 배우와 제작자 뿐 아니라 의도치 않게 악성루머로 곤혹을 느낀 가수들이 많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대표적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뜨거운 관심만큼 그는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떠올라 팬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이에 강다니엘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악성 댓글과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상대로 명예훼손죄, 모욕죄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음란물 유포 혐의를 추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박지훈도 빼놓을 수 없다. 박지훈 측은 지난해 7월 공식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언급하며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성희롱,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 사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자 한다. 선처 없이 엄벌에 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걸그룹 여자친구 측은 지난해 6월 “멤버들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했다”면서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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