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12일 경기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위한 '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명예졸업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명예졸업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50명 학생들의 꿈과 희망, 염원이 남아 있도록 우리가 교육다운 교육을 실천해 가는 약속의 자리가 돼야 한다"며 "경기교육이 살아있는 한 꽃다운 천 개의 별이 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잊지 않고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