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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헌걸차게 생겼네! 제주여행 중 꼭 가볼만한 곳 ‘용두암’
거 참 헌걸차게 생겼네! 제주여행 중 꼭 가볼만한 곳 ‘용두암’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2.13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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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매우 가까워 자투리 시간에 둘러볼만해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제주시 용담1동 해안에 위치한 용두암. 많은 사람들이 제주여행 시 꼭 가볼 곳으로 추천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다.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신기하거니와 접근하기도 쉽다. 제주국제공항 근처에 있어서 1시간 정도의 시간여유만 있어도 갈만하다.

용두암은 한라산 화산폭발 이후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생긴 지형이다. 시커멓고 까끌까끌한 현무암이 해안에 넓게 발달한 가운데, 용 한 마리가 바다를 향해 고개를 들고 포효하는 형상을 띤 기암이 해안의 화룡정점을 이루고 있다.

 용두암.

언덕에 조성된 계단 길을 따라 해안으로 내려가면 금세 불기운을 토해낼 듯한 형상이 시야에 잡힌다. 파도가 찰싹이는 해안으로 내려서며 용두암의 형체가 시야에 정확히 잡힌다.

헌걸차고도 멋진 형상이 탄성을 자아낸다. 수많은 제주관광지 중 용두암은 서귀포시의 대포주상절리, 외돌개 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꼽힌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용두 뒤쪽 호텔이 주변 경관을 다소 헤친다는 것. 용두암만을 촬영하려면 해안 바닥에 바싹 낮게 쭈그리고 앉아야 한다.

 

용두암 근처에는 기암절벽 안에 계곡물이 찰랑이는 용연계곡이 있다. 백록담 북벽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직전에 아름다운 물웅덩이를 형성했다. 계곡 끄트머리의 용연구름다리는 사람이 건널 때 약간 출렁거리며 웃음을 유발한다.

렌트카는 용두암 공영주차장에 두고 둘러보면 된다. 근처에 밥집,횟집 등 식당들과 펜션,호텔 등 숙소들이 있다.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비경여행지가 용두암이다.  제주 날씨는 변덕이 심해서 날이 맑다가도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기도 하므로 바람막이 겉옷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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