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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허브아일랜드 미리봄 축제...LTE급 봄을 만나보자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2.1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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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설레이는 봄은 머나먼 남쪽 나라에서 시작된다. No~ 설레이는 봄은 허브식물박물관에서 시작되었다. 한겨울에도 23∼~2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허브식물박물관은 추위를 이겨낸 허브꽃들이 만발하다.

그중에서 로즈마리와 제라늄이 으뜸으로 돋보인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로즈마리의 초록색 잎은 쉽게 보았겠지만 보랏빛의 작지만 강인한 향기가 있는 로즈마리 꽃은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허브식물박물관에서는 가장 흔한꽃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로즈마리의 향기는 머리를 맑아지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많은 제품의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허브이다.

제라늄은 화려한 꽃이 시선을 사로잡는 허브로 유럽에서는 집안의 액운을 물리쳐준다고 하여 창가에 많이 심어진 꽃이기도 하다. 제라늄의 향기는 우울한 기분을 없애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마음이 울적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이미 허브꽃들이 만발한 허브식물박물관에서는 봄을 빨리 만나고 싶은 상춘객들을 위해 ‘2019 허브아일랜드 미리봄축제’ 를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펼쳐진다고 한다.

 

허브식물박물관에서 향기로운 허브꽃들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꽃으로 둘러 쌓인 벤치에 앉아 꽃향기에 취해도 보고 따사로운 기온에 겨울에 지친 몸을 녹여보면 코앞에 찾아온 봄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미리봄축제 프로그램으로 봄향기 방향제 만들기, 해피니스 아로마스파 이벤트, SNS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허브힐링센터 장윤정 센터장은 “겨우내 움추렸던 몸에 이국적이고 행복한 일랑일랑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안티스트레스 스파를 추천한다”며 건강한 봄맞이 힐링건강체험 할인이벤트를 소개했다.

미세먼지 없는 허브식물박물관으로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나러 떠나보자. 겨울에 지친 몸과 마음에 봄 향기를 가득 담아볼 수 있는 여행지가 가까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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