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서울지역에 첫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PlaceLL) 송파점'을 열었다.

락앤락이 15일 서울지역에 첫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PlaceLL) 송파점'을 선보인다. 플레이스엘엘 송파점에서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27개 브랜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이 야심차게 선보인 플레이스엘엘은 '사람 중심의 생활혁신'이란 브랜드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자밀착형 생활용품 매장이다.

플레이스엘엘 송파점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안산 1호점에 이은 두번째 매장으로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송파점은 560㎡(170평) 규모로 구성된 매장은 소비자들의 일상과 생활형태를 반영한 제품 및 콘텐츠로 꾸며졌다.

1층은 ‘먹다’, ‘만들다’라는 주제에 맞춰 주방을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2층은 ‘여행하다’, ‘정리하다’를 주제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쇼핑을 돕는다.

공간 전반적으로 친환경 요소를 부각한 플레이스엘엘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와 커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데 더해, 매장 내에서 머그잔에 음료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베이커리류와 같은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갖춰, 플레이스엘엘 공간 편리성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