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8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언론공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문화재청장은 시인 심훈의 '그날이 오면'을 읊은 뒤 "우리한테 그날이 온지 74년이 됐다"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희생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의 역사를 공감하고 기록하길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