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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워라벨 향상 '제6회 아트클래스' 개최…바리스타 초청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2.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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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회사 임직원들의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향상을 위해 진행된 문화교육 프로그램 ‘광동제약 아트클래스’가 6회째를 맞이했다.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내 문화강좌로, 회사 측은 임직원이 바라는 강좌 주제나 의견을 미리 수렴해 행사에 반영한다.

'제6회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를 맞이해 바리스타를 초청한 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제공]

이날 행사는 ‘핸드드립 커피클래스’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입상경력을 가진 김진구 바리스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핸드드립은 커피를 추출하는 대표적인 방식 하나로 알려져 있다. 드리퍼(Dripper)와 종이필터를 활용해 분쇄한 커피 원두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내리는 방법으로, 에스프레소와는 또 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김 바리스타는 우선 커피의 역사와 원두의 종류, 물 온도에 따른 커피 맛과 향의 차이 등을 설명하는 이론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의 핸드드립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수업을 이끌었다. 김 바리스타의 수업을 통해 이날 참석할 직원들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맛과 향을 내는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셔보고, 서로의 커피를 나눠 음미해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 “커피를 좋아해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꼭 마시는 편”이라며 “오늘부터는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셔보는 새로운 취미가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은 “커피 강좌에 대한 직원 요청이 많아 제대로 된 커피문화를 공유해보기 위한 기회로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처럼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문화를 재대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강좌도 꾸준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을 위해 아트클래스뿐 아니라 사내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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