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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물티슈 500원·고등어 990원...고기 대방출 이어 타임특가까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3.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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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3월 한 달간 '쇼핑하라 2019' 창립 행사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고기 할인전에 이어 물티슈 타임 특가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7일 오후 3시부터 강서점, 합정점 등 전국 124개 주요 점포에서 7만 개 물량의 물티슈를 소진할 때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고객 1인당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7일 오후 3시부터 강서점, 합정점 등 전국 124개 주요 점포에서 7만 개 물량의 물티슈를 소진할 때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관련 상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물티슈 역시 간편한 청소가 가능해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4~5일 홈플러스의 물티슈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7%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물티슈를 구비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7~13일까지 일주일간 육해공 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고기 대방출' 기획전을 진행하기 위해 국내산 돈육은 평소의 3배 물량인 101톤, 수입 찜갈비는 평소의 15배인 30톤, 생닭은 15배인 7만 마리, 고등어는 10배인 5만 마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대규모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매주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선보이는 '쇼킹 특가' 상품으로 7~9일 3일간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100g)를 1190원에 마련했고 7~8일 이틀간 두마리 생닭(500g, 2마리)은 3990원에, 7일 하루는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돈육 앞다리, 갈비, 뒷다리 부위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마포식 양념목심구이,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 마포식 양념갈매기살, 홍천식 고추장삼겹살구이, 언양식 석쇠구이 등 브랜드 양념육 5종은 2팩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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