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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고객 친화 서비스 시작 '부산 서비스센터' 문 연다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3.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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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부산 및 영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페라리가 부산에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

페라리는 7일 부산의 수입차 거점 지역인 해운대에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개장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오픈 행사는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지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페라리는 7일 부산의 수입차 거점 지역인 해운대에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개장했다. [사진=페라리 제공]

부산에 위치한 페라리 서비스센트는 전체면적 562m², 지상 1층 규모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와 차량 전시 및 고객 라운지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페라리는 전 차종 고객에 대해 구매 후 7년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비스센터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서비스 트레이닝 교육을 마친 전문 테크니션들이 페라리 전용 장비를 통해 차량 점검 및 수리를 담당한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페라리 본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따라 페라리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적극 반영해 내부 디자인을 마쳤다.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최상급 서비스와 최첨단 시설을 통한 페라리의 가치 실현과 더불어 페라리 최신 모델 포르토피노와 GTC4루쏘 T 전시와 함께 구매 상담도 이뤄져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텔 지사장은 “부산을 포함한 영남지역의 페라리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새로운 서비스센터 축하 행사의 자리가 곧 많은 고객을 환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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