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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배우 문근영, 그녀에 어울리는 남편감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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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국민 여동생’이 아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냉소 가득한 표정과 독설로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의 새로운 모습은 남성들의 관심은 물론 드라마를 안정적인 성공 궤도에 올려놓았다.

그렇다면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여배우’로 한껏 여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문근영에 어울리는 남성은 과연 누구일까? VIP 결혼정보 닥스클럽에서는 70인의 커플매니저들의 도움을 받아 성격, 직업,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국민 여배우로 거듭난 문근영의 배우자로 어울릴 만한 남성 스타일을 분석해 보았다.

평소 문근영의 여성스러운 말투나 불우이웃을 돕는 선행 등의 마음씀씀이를 볼 때,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정작 배우자 감으로는 그녀가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보다는 스타로서의 삶을 이해하고 그녀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

실제로도 평소 그녀가 이야기하는 이성상은 ‘마음이 커서 기댈 수 있는’ 듬직한 남성이다. 특히 남들보다 빠른 데뷔로 오랜 아역시절을 거쳐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가는 그녀에게는 동갑내기 친구나 장난기 많은 남성보다 말수는 적어도 인내심이 많고 포용력이 강한 사람이 어울린다는 의견이다.

배우 문근영에게 가장 어울리는 남편의 직업으로는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개인 사업가’가 꼽혔다. 배우인 아내에 대해 경제적 도움은 물론, 대부분의 사업가에게서 나타나는 기질인 ‘대범함’과 ‘연륜’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도연, 김희선, 심혜진 등 당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들 역시 안정된 기반을 갖춘 사업가와 결혼하여 지금까지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피해야 할 직업군으로는 ‘운동선수’와 ‘배우’를 꼽았다. 운동선수의 경우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가 필요한 직업군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 많은 문근영으로서는 힘들 것 같다는 평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배우자 역시 함께 연기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배우’가 좋을 것 같지만, 연기에 대한 무한한 욕심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근영씨를 감당할 수 있는 남성 배우는 그리 많지가 않다는 분석이다.

닥스클럽 커플매니저들이 매칭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이 바로 ‘가정환경’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바로 ‘서로의 문화’가 맞아야 하기 때문. 닥스클럽의 최민선 커플매니저에 의하면 “평소 선행을 베풀기로 유명한 그녀이기에 반드시 함께 ‘베풂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라고 한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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