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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선호 인재상 1위 ‘성실성’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4.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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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면 본인의 성실성을 어필해야겠다. 채용공고 10건 중 7건 이상은 기업의 선호 인재상으로 ‘성실성’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올해 1분기 동안 자사에 등록된 채용공고 1만2,665건을 분석한 결과, 기업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인재상(*복수응답)으로 ‘성실성(74.5%)’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책임감(45.3%) △열정(37.8%) △목표의식(35.1%) △적극성(34.0%) △도전정신(31.4%) △도덕성(31.2%) △팀워크(25.8%) △고객지향성(25.6%) △주인의식(24.4%) 등의 순이었다.

인재상은 기업형태별로 차이를 보였다. 공기업의 경우 상위 5위까지는 △성실성(72.7%) △창의적 인재(39.4%) △고객지향성(36.4%) △글로벌 인재(33.3%) △책임감(30.3%) △적극성(30.3%)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기업은 △글로벌 인재(75.1%) △성실성(50.6%) △목표의식(38.2%) △도전정신(38.2%) △열정(36.9%)이 차지했다.  대기업의 경우 △성실성(54.0%) △열정(48.5%) △도전정신(46.0%) △고객지향성(46.0%) △책임감·적극성(31.9%)등의 순이었다. 중견기업은 △성실성(56.8%) △도전정신(47.7%) △목표의식(47.4%) △열정(43.2%) △고객지향성(36.4%) 등이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성실성(77.4%) △책임감(46.7%) △열정(37.1%) △적극성(35.1%) △목표의식(34.4%) 등의 순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많은 구직자들이 스펙을 올리는데 힘쓰고 있으나 정작 기업에서는 인성을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삼고 있다”며 “인성부분을 어필 할 때는 추상적으로 성실하다고 말하기보다 본인이 경험한 성공사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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