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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호란·혜원, 프로젝트 그룹 깜짝 결성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5.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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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가수 데뷔’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윤상현, 김범, 홍수현, 이지아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를 겸하는 배우들이 늘어나면서, 한가인의 가수 데뷔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편안한 복장으로 헤드폰을 끼고 녹음에 열중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긴 이 동영상은 12일 포털 사이트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 공개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미니홈피과 블로그 등 개인 미디어로 빠르게 퍼지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에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한가인이 마이크 앞에 선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순수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예쁘다”, “깨끗한 목소리와 경쾌한 멜로디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동영상에는 한가인과 함께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윈터플레이의 혜원이 화음을 맞추는 모습이 나타나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호란, 혜원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것이 아니냐”며, “세 명이 부르는 노래가 기대된다”며 한가인의 가수 데뷔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 동영상은 한가인이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의 새 CM송 녹음 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 호란, 혜원은 지난 해 11월에 열린 ‘한가인과 함께하는 버블파티’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으로 다시 만나 ‘버블 미녀 삼총사’로 뭉치게 됐다. ‘버블 미녀 삼총사’가 녹음한 곡은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버블 에코송’으로 불리며 인기 조짐을 드러내고 있다.

녹음실 관계자는 “한가인이 처음에는 가수들과 함께 노래하는 것을 쑥스러워했지만, 호란과 혜원이 한가인의 노래 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다.

한편, 한가인의 ‘버블 에코송’ 동영상은 현재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요 동영상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독식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 마지막 장면을 통해 ‘버블송2’의 공개를 예고해 네티즌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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