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닝커피 대신 모닝 녹차를!
직장인 대부분이 아침에 덜 깬 잠을 떨쳐내기 위해 커피를 마시곤 한다. 물론 커피 속 카페인은 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각성 효과를 가져다주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커피에 든 카페인보다 훨씬 적은 양이기 때문에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2. 간식을 멀리하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또 졸리다는 이유로 책상위에는 온갖 간식거리들이 넘쳐난다. 초콜릿과 사탕, 각종 과자 부스러기들은 먹는 순간에만 행복할 뿐, 먹고 나면 다시 또 피곤함과 우울함에 빠져들게 된다. 간식 속에 다량 포함된 당분이 혈당을 급속히 올렸다가 내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간식을 입에 끌어넣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몸은 점점 무기력해지게 된다. 간식을 먹고 싶다면 과일이나 견과류를 이용하여 영양을 신경 쓰도록 하자.
#3. 가벼운 운동을 하자
운동은 대표적인 일상 속 활력제다. 몸이 피곤한데 무슨 운동이냐고 하는 사람들, 뭘 모르고 하는 말이다. 운동은 노동과 달리 몸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당해주는 연료와 같다. 오히려 직장에서 쌓인 피로를 그대로 끌어안은 채 집에 가서 뻗어버리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운동을 하는 시간만큼은 업무나 기타 잡생각을 떨쳐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4. 주변 환경, 패션을 바꿔보자
우중충한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 무겁게 만든다. 평소 입던 옷과 구두 대신 과감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거나, 밝고 튀는 색의 옷을 입으면 훨씬 경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바쁜 업무 와중에 한번 씩 보고 웃을 만한 추억이 깃든 사진이나 소품 등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5. 잠자는 시간을 지키자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피로를 제 때 풀어줄 수 있기 때문에 꼭 지키는 것이 좋다. 늦은 밤 시간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보거나 컴퓨터를 오래하는 습관은 가급적 자제하고, 따뜻한 물로 목욕한 뒤 일정한 시간대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러두면 매일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