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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 오픈 개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5.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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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10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오픈이  25(화)~  30(일)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에서 100위까지의 팀(2인1팀)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될 만큼 국제배구연맹이 자랑하는 공식대회이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발리볼은 해변의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럽에서는 파리 에펠탑 인근, 스위스의 알프스 등 도시브랜드를 가장 빛낼 수 있는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는 4월 브라질리아(브라질)을 시작으로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2007년부터 서울시는 월드투어 서울 오픈을 개최하여 금년도 대회는 4회째로 최대규모 이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고품격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한강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대회는 SBS Sports /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를 통해 세계 150여개국에 녹화, 생중계될 예정이며, 아울러 한강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서울의 발전된 모습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금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 선수는 물론 세계랭킹 1위~100위의 총33개국 69개팀(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잠실한강공원에서 6일동안 세계 최고의 경기 모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서 2007년 월드투어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나라(팀)인 33개국 69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해보다 4개국 8개팀이 증가하였다.

주목할 선수로는 비치발리볼계의 최고 스타로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라리사-줄리아나 조(2010 브라질리아 오픈 1위), 세계랭킹 2위인 랄리타-안토넬리 조(2009 서울 오픈 1위, 2009 상하이 오픈 1위), 2008년 서울오픈에서 강력한 브라질의 아나 파울라-쉘다 조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장시-슈에첸 조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4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월드투어대회의 결실인 첫 비치발리볼 프로팀을 창단하여 참가하는 8등신 얼짱 배구선수 한지연-김설이조와, 오유진-손미란 조 2팀이 한국팀으로 참여한다. 또한 일본에서 왕성한 모델활동과 더불어 비치발리볼 선수로 일본인들에게 유명한 미모의 선수 아사오-쿠사노 조가 출전하여 한·일 간 자존심을 건 경기도 기대 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비치게임, 유명선수 사인회 등과 에너지 자전거 체험, 포토 콘테스트 등을 통하여 재미있는 경기관람과 더불어 시민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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