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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이혼 충동 많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6.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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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대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이럴때 이혼하고 싶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이혼에 대한 충동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이혼 관련 서식’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설문은 문서서식 전문 제공 사이트인 ‘니즈폼’에서 20~50대 2만 3천 여명의 기혼 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자체 사이트내에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 중 33.6%가 남성 응답자의 25.9%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여성이 40대, 남성은 30대에 각각 37,3%, 29.3%로 가장 높게 이혼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이혼에 대한 생각은 언제 였을까? 이혼 충동에 대한 설문에서는 여성의 경우 59.3%가 시댁 및 남편의 주변관계 갈등 문제라고 답했고 남성의 경우 47.2%가 성격이나 세대차이에 의한 대화단절이라고 답했다.

여성의 34.5%와 남성의 19.6%가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을 고려했다고 답했으며, 배우자의 외도, 도박, 주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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