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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보다 5살 더 어려보이는 TIP!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8.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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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싫든, 어려보이는 얼굴이 대세인 시대가 됐다. 그러나 어려보이는 이목구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미리 주눅 들 필요는 없다. 어려 보인다는 것은 단순히 얼굴의 생김새를 떠나 전체적인 이미지와 행동 등에서 관찰되는 ‘젊은’기운을 뜻하므로, 설령 다소 ‘들어 보이는’ 얼굴을 가졌어도 얼마든지 자기 나이에서 ‘-5살’로 보이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 그에 대한 사소한 팁을 살펴보자.

▶ 완벽한 패션을 버려라
정장 스커트에 하이힐, 재킷에 핸드백까지 걸친다면 완벽한 커리어우먼 포스를 풍기는 여성이 될 수 있다.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 떨어지는 패션. 그러나 이런 차림은 아무리 어려보이는 얼굴이라도 ‘들어 보이는 ’패션이 될 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고 싶다면 이 숨 막힐 듯한 완벽함을 버릴 필요가 있다. 하이힐 대신 컨버스화를, 넥타이를 풀고 신사용 구두 대신에 스니커즈를 신는 ‘모험’을 해보자. 가방 역시 남성은 판에 박힌 서류가방 보다는 크로스백이나 백 팩을, 여성이라면 명품로고가 크게 박힌 백보다는 캐주얼 백을 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화장을 ‘덜’하는 것을 어색해하지 말자
직장 여성이라면 완전한 피부 표현에 눈 화장, 립 메이크업 등 풀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길 때가 많다. 화장을 연하게 하고 싶어도 워낙 완벽한 화장에 적응이 되어 있다 보니 하나라도 빠뜨리면 뭔가 심심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보는 본인 얼굴과 남들이 보는 자신의 얼굴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얼굴에서 색깔 한 두 가지쯤 덜어낸다고 해서 갑자기 못 생겨 보이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얼굴 가득 차 있던 화장품 가짓수를 한두 가지 덜어내면 한결 ‘프레시’ 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피부 역시 두꺼운 파운데이션 보다는 얇게 발리면서 커버가 잘 되는 제품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평소 피부 관리를 통해 생얼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늘 입던 옷 색깔을 버리자
사람의 습성은 무서운 것. 언제 한 번 날을 잡아서 옷장을 뒤져보자.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같은 색, 같은 스타일의 옷은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변화 없고 지루한’사람으로 보이게 할 여지가 있다. 평소 모노톤의 차분한 색의 옷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나 화사한 파스텔 계열의 옷을 선택해 보도록 하자. 밝은 색의 옷은 입고 있는 사람을 밝아보이게 하고, 스스로도 밝은 생각을 갖게끔 만들어 한결 밝은 얼굴을 갖게 될 수 있다.

▶ 헤어스타일을 점검하자
치렁치렁 긴 머리 보다는 적당히 어깨 위로 올라오는 미디움 기장의 헤어가 더 어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여기에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하거나 컬을 넣어주면 한층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블랙에 생머리는 자칫 귀신처럼 보이고, 얼굴형을 부각시켜주어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업다운뉴스=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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