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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까칠남에서 트리플순남으로 변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8.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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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기존의 까칠훈남 이미지를 벗고 순정훈남으로 180도 연기변신에 나선다. 까칠훈남 <지붕킥>의 최다니엘은 오는 9월 16일 개봉되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순수, 순진, 순정’ 트리플 순男으로 돌아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까칠한 훈남 의사 ‘이지훈’ 역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최다니엘은 이 영화에서 얼굴과 키, 능력 등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조건을 모두 갖춘 고연봉의 펀드매니저이지만 연애 경험이 전무한 ‘상용’으로 분한다.  <지붕킥> 속에서 남의 감정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심각하게 자기중심적인 인물인 그가 이번에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남으로 180도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이 영화에서 ‘희중’(이민정 분)에게 반한 ‘상용’ 역할을 맡은 최다니엘은 완벽한 스펙을 갖추고 있으나 연애를 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는 新유머 감각을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며  게다가 연애 눈치 또한 제로여서 사랑을 시작하는 타이밍조차 알지 못하는 ‘연애 루저’다.  어딘가 2% 부족해 보이는 ‘상용’을 연기한 최다니엘은 지금껏 보여주었던 다양한 캐릭터만큼이나 ‘순정남’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 초반 파격적인 2:8 가르마 헤어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또한 작전 수행 도중 자꾸만 실수를 저지르는 귀여운 최다니엘의 모습은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 업다운뉴스=이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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