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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서현 '슈퍼배드' 캐릭터 컷 공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8.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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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캐릭터랑 닮았나요?" 

슈퍼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의 국내 더빙을 맡은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캐릭터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슈퍼배드는  <드래곤 길들이기>, <쿵푸 펜더>의 흥행 기록을 뛰어 넘으며 전미 흥행 2억 3천만불의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컷에서 태연은 두꺼운 검은 뿔 테를 끼고 ‘마고’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서현은 ‘에디트’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복장에도 착용하는 분홍색 털모자를 쓰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속 태연과 서현이 맡은 캐릭터는 슈퍼 악당 ‘그루’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며 미니언 군단의 친구가 되는 매우 중요한 캐릭터다. 태연과 서현은 소녀 역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전체 스토리에 대한 높은 이해와 캐릭터에 대한 감정몰입을 통해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처음에는 슈퍼 악당 ‘그루’를 아빠로서 탐탁지 않게 여겨, 특유의 똘똘함과 당돌함으로 ‘그루’에게 맞서는 ‘마고’는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루’에게 마음을 열고 넓은 이해심을 보여준다. 실제로도 소녀시대의 리더로서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태연은 ‘마고’의 침착하고 야무진 목소리부터 동생들을 배려하는 행동까지 매우 흡사한 이미지를 보여줬다고.

 

둘째 ‘에디트’역을 맡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평소 얌전한 이미지와 달리 엉뚱한 개구쟁이인 ‘에디트’에 어울리는 어린아이 목소리를 소화해 내, 녹음 스튜디오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깜짝 놀랄 서현의 180도 이미지 변신은 <슈퍼 배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벌써부터 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올 추석시즌에 개봉된다. 업다운뉴스=이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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